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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 블랙홀 시뮬레이션 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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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ina_Webb

지난 7일 나사는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슈퍼컴퓨터로 블랙홀 내부를 재구성한 360도 시뮬레이션 영상을 공개 했습니다. 2019년 블랙홀을 최초로 관측 했었는데, 이제는 NASA에서 블랙홀 시뮬레이션을 공개 했습니다. 이 포스팅은 블랙홀 시뮬레이션에 대한 내용을 전반적으로 담아있습니다.

NASA에서 공개한 블랙홀 시뮬레이션 영상

아래는 NASA에서 공개한 4분 정도 되는 블랙홀 시뮬레이션 영상입니다. NASA의 고다드 우주비행센터에서 활동하는 천체물리학자 제레미 슈니트먼 박사는 일반 상대성 이론의 복잡한 수학을 우주에서 실제로 일어나는 현상과 연결짓기 위해 블랙홀로 날아가는 시뮬레이션을 만들었습니다. 이는 슈퍼컴퓨터로 시뮬레이션을 만드는데 약 5일이 걸렸고, 슈퍼 컴퓨터의 129,000개 프로세서 중 약 0.3%만 실행되었다고 말합니다. 10TB 데이터가 쓰였고, NASA는 일반 컴퓨터로 동일한 블랙홀 시뮬레이션 만드는데 약 10년이 걸렸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블랙홀의 사건의 지평선: 돌아올 수 없는 경계

이 시뮬레이션은 카메라가 블랙홀의 사건의 지평선, 즉 돌아올 수 없는 경계를 향해 접근하고 잠시 궤도를 돌다가 결국 그 경계를 넘어서는 과정을 포착합니다. 사건의 지평선을 지나면, 모든 것이 블랙홀 중심으로 내려가는 한 점, 즉 특이점으로 향하게 되며, 이곳에서는 우리가 알고 있는 물리 법칙이 더 이상 작동하지 않습니다.

블랙홀-사건의-지평선

시간 왜곡과 광학적 환상

블랙홀에 가까워질수록, 주변의 빛과 시간이 왜곡됩니다. 카메라가 사건의 지평선에 도달하는 순간, 우리가 바라보는 시간은 점점 느려지고 마침내 정지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이 현상은 블랙홀을 ‘얼어붙은 별’로 처음 불렀던 천문학자들의 관찰과 일치합니다.

시각화를 통한 교육과 연구의 진전

이 시각화는 유튜브에서 360도 비디오로 제공되어, 관람자가 여행하는 동안 주변을 둘러볼 수 있게 합니다. 이러한 자료들은 아인슈타인의 일반 상대성 이론의 이상한 효과들을 설명하고, 보다 넓은 대중에게 우주의 복잡한 현상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마치며

이처럼 블랙홀과 관련된 최신 연구와 시각화 기술은 우리가 우주를 이해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NASA와 고다드 우주비행센터의 노력으로 복잡한 우주 현상도 이제는 보다 쉽게 접근하고 탐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천체물리학의 미래는 이러한 혁신적인 접근 방식에서 더욱 밝아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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